경기도, 호우 취약시설 위험요인 끝까지 추적…장마철 인명피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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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장마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호우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무리하고우기 전 보완조치에 속도를 낸다.

경기도는 13일 북부청 상황실에서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여름철 사전 재해예방대책 및 집중안전점검 제7차 도시군 합동회의를 열고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과 여름철 호우 취약시설 점검 결과를 함께 점검했다.

도는 지난 2월 전담조직(TF) 출범 이후 반지하주택공동주택 지하주차장지하차도하천변 보행안전빗물받이저수지급경사지야영장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사전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전체 관리대상 964,617개소 중 위험도가 높은 중점관리시설 54,313개소를 선별하고, 5월 11일 현재 54,28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도시군 합동점검 대상 5,261개소는 점검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과 보완 필요사항을 시군과 공유하고우기 전까지 조치가 완료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별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기후플랫폼하천범람·도시침수지도 등 데이터를 활용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부터 우선 선별하고 있다침수·고립 우려시설은 즉시 점검과 조치가 필요한 시설로 분류해 우기 전 보완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리한다.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여름철 인명피해 긴급예방사업도 병행한다도는 6월 5일 이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침수감지 알람장치자동차단시설차수판스마트 대피방송 등 긴급예방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사업 대상은 28개 시군 931개소로총 7개 분야 긴급예방사업에 도비 보조금을 교부하고 5월 7일 기준 전체 사업 예산 편성을 완료했다.

도는 재난위험 시 첨단시설을 활용한 신속한 통제·대피 인프라를 확대하고내년도에도 관련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침수 감지 알람장치자동 차단시설 등 이미 설치된 시설은 주민이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와 훈련을 철저히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도는 최근 재난 발생시설과 안전취약 민생중심시설 2,433개소에 대해서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후속조치와 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도민공무원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점검으로 추진된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재난은 과잉 대응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원칙 아래장마 전 위험요인을 끝까지 확인하고 보완하겠다며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우기 전까지 조치하고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예방대책으로 연결해 장마철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안전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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